🐶 광견병(Rabies) 예방과 생활 속 실천법
🧬 광견병이란 무엇인가요?
광견병(Rabies)은 Rabies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인수공통감염병(人獸共通感染病)으로, 주로 개나 고양이, 박쥐, 너구리 등 야생동물에게서 사람에게 전파됩니다.
이 바이러스는 중추신경계(뇌와 척수)에 침투해 매우 빠르게 진행되며,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거의 예외 없이 사망에 이릅니다.
🧠 잠복기는 보통 1~3개월(드물게는 수일수년)
👩⚕️ 증상 발현 후 1~2주 이내 사망률은 거의 100%입니다.
🚨 주요 증상은?
- 초기 증상 (감기 유사)
- 발열, 두통, 오한, 식욕 부진
- 물린 부위의 따끔거림, 작열감, 감각 이상
- 진행기 증상
- 공수증(물을 두려워하는 증상)
- 경련, 환각, 마비, 과민 반응
- 불안, 혼수 상태, 호흡마비로 사망
💡 공수증은 광견병의 특징적인 증상으로, 침을 삼키는 데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물을 거부하게 됩니다.

🔬 감염 경로는 어떻게 되나요?
광견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의 침에 존재하며,
다음과 같은 경로로 사람에게 전파됩니다.
🦷 1. 물림 또는 긁힘 – 가장 일반적 경로
🩸 2. 감염된 동물의 침이 상처나 눈, 입, 코 점막에 닿을 때
🌬️ 3. 드물게, 공기 중 박쥐 배설물이나 침에 의해 전파

🐾 생활 속 광견병 예방법
1️⃣ 반려동물 예방접종은 필수!
💉 광견병 백신은 매년 1회 정기 접종이 원칙입니다.
📅 생후 3개월부터 첫 접종 후 매년 반복!
🐕 동물등록제와 함께 관리하면 추적과 관리가 쉬워집니다.
✅ 백신 접종 시, 예방접종 확인서를 꼭 보관하세요.
2️⃣ 야생동물 접촉 금지!
🚫 너구리, 박쥐, 족제비, 고양이, 길거리 개 등
특히 공공장소에서 낮 시간에 활동하거나 이상 행동을 하는 동물은 접촉하면 안 됩니다.
🙅♀️ "귀엽다고 만지는 순간, 치명적인 감염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."
3️⃣ 물림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
- 🧼 즉시 흐르는 물 + 비누로 15분 이상 세척
- 💦 소독약(요오드, 알코올 등) 사용
- 🏥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즉시 내원
- 🧫 광견병 노출 치료:
- 백신 5회 접종 (0, 3, 7, 14, 28일)
- 면역글로불린 주사 병행 시 생존률 상승

4️⃣ 해외여행 시 주의할 점 🌏
- 개, 고양이 등 동물 접촉 금지
- 특히 동남아, 아프리카, 남미 등은 광견병 발생 국가 많음
- 물렸을 경우 즉시 현지 병원 방문 + 귀국 후 보건소 보고
🏥 정부의 광견병 방역 정책 활용하기
📍 무료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
→ 봄/가을 지역 보건소, 시청 등에서 일정 확인 후 참여하세요!
📍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(TNR)과 함께 방역 강화 중
📍 의심 동물 발견 시:
👉 120 또는 지자체 동물보호팀에 즉시 신고
🧠 꼭 기억해야 할 생활수칙
반려동물 백신 접종 | 야생동물 접촉 |
이상 행동 동물은 신고 | 물린 후 방치 |
물린 경우 즉시 응급조치 | 치료 없이 방관 |
💬 마무리 한마디
광견병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지만, 감염 후에는 치료가 불가능한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.
따라서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과 예방 습관이
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반려동물,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. 💖